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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마나시현 제3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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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까지 야마나시현의 서부 지역을 관할했던 일본의 폐지된 중의원 선거구다.
도쿄와 가깝지만 인구가 적고 주산업이 농업인 야마나시현에서도, 서부 지역은 현내에서도 산세가 더 험준하고 도쿄와의 거리도 상대적으로 더 멀기에 현내 3개 선거구 중 농촌 특성이 가장 강한 선거구였다. 중대선거구 시절에는 거물인 가네마루 신의 정치적 기반이었다.
농촌 선거구답게 소선거구제 출범 이후 초반에는 자민당이 우세한 선거구였다. 하지만 자민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요코우치 쇼메이, 호사카 다카시 전 의원이 길게 의정활동을 하지 않고 각각 야마나시현 지사, 카이시 시장으로 당선되어 중앙정치를 떠났다. 반대로 야권인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던 고토 히토시 전 의원은 꾸준히 기반을 쌓는 바람에 서서히 접전 선거구로 탈바꿈했다. 지역구 폐지 전 마지막으로 치러진 2012년 46회 총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참패하는 와중에서도 이겼던 27개 지역구 중 하나이다.
선거구가 야마니시현의 인구 감소와 선거구간의 인구격차 해소등의 이유로 폐지되면서, 고토 히토시 전 의원은 다음 중의원 선거 출마를 접고 2015년 야마나시현 지사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다.
1. 개요[편집]
2014년까지 야마나시현의 서부 지역을 관할했던 일본의 폐지된 중의원 선거구다.
2. 상세[편집]
도쿄와 가깝지만 인구가 적고 주산업이 농업인 야마나시현에서도, 서부 지역은 현내에서도 산세가 더 험준하고 도쿄와의 거리도 상대적으로 더 멀기에 현내 3개 선거구 중 농촌 특성이 가장 강한 선거구였다. 중대선거구 시절에는 거물인 가네마루 신의 정치적 기반이었다.
농촌 선거구답게 소선거구제 출범 이후 초반에는 자민당이 우세한 선거구였다. 하지만 자민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요코우치 쇼메이, 호사카 다카시 전 의원이 길게 의정활동을 하지 않고 각각 야마나시현 지사, 카이시 시장으로 당선되어 중앙정치를 떠났다. 반대로 야권인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던 고토 히토시 전 의원은 꾸준히 기반을 쌓는 바람에 서서히 접전 선거구로 탈바꿈했다. 지역구 폐지 전 마지막으로 치러진 2012년 46회 총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참패하는 와중에서도 이겼던 27개 지역구 중 하나이다.
선거구가 야마니시현의 인구 감소와 선거구간의 인구격차 해소등의 이유로 폐지되면서, 고토 히토시 전 의원은 다음 중의원 선거 출마를 접고 2015년 야마나시현 지사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다.
